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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에 장영임 씨 선임


[아이뉴스24 엄판도 기자]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주철수, 이하 재단)은 상임이사에 장영임 씨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염임 신임 상임이사[사진=서울신용보증재단]
장염임 신임 상임이사[사진=서울신용보증재단]

신임 상임이사의 임기는 2023년 2월 1일부터 3년간이다. 경영전략부문을 담당하고 기획조정실․인사부․경영지원부․디지털전략부 등을 총괄하게 된다.

장영임 신임 상임이사는 1982년부터 약 40년간 기업은행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특히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부장, 고객센터장 등의 보직을 역임한 고객 서비스 전문가다.

장 신임 상임이사는 대고객 서비스와 금융소비자보호에 대한 높은 이해를 기반으로 기업은행과 금융위원회의 금융소비자보호 모범규준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였고, 이러한 고객 중심 서비스 혁신의 공로를 인정받아 금융소비자보호 부문 금융위원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장 신임 상임이사는 "코로나 이후 잠재부실을 대비하여 선제적 위기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금융소비자 전문가로서 디지털․데이터 경영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 종합지원 기관으로서의 재단 고객 서비스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엄판도 기자(pand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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