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동남권 관문공항인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건설을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이 추진될 전망이다.
이헌승 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 부산진구을)은 국민의힘 소속 부산 의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지난달 31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골자로 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후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에 착수했고, 향후 사업 기간 단축과 조기착공 방안, 건설공법 검토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 수립 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은 해상에 위치한 만큼 공사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무엇보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위해서는 조속한 건설이 필요한 만큼 건설업무를 담당할 별도의 사업조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법안은 2030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신속한 신공항 개항이 필요한 상황을 고려해 건설업무를 담당하게 될 별도의 사업조직 설립과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공단의 주된 사무소 소재지를 부산광역시로 하고 공단의 비상임이사를 부산광역시장이 추천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 의원은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도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이 지난 대선에서도 여·야의 공통된 공약이었던 만큼,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안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설립을 통한 가덕도신공항의 신속한 건설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큰 도움이 돼 부산을 더욱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