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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노인복지 정책 확대 추진


[아이뉴스24 이서영 기자]전라남도 함평군이 올해 노인복지 예산 580억원을 편성,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올해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독거노인 인공지능(AI)반려로봇 사업과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CCTV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전라남도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전라남도 함평군청 전경 [사진=함평군]

올해부터 기초연금이 전년대비 5.1% 인상됨에 따라 노인 1인가구는 최대 월 32만3천180원, 부부가구의 경우 최대 월 51만7천80원을 지급 받는다.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범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고, 수행인력 처우 개선을 위해 매월 1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가정에 응급장비 설치를 지원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운영한다.

어르신들의 안전적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전년대비 11.3% 증가한 1천670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

경로식당을 7개소에서 9개소로 확대하고, 감염병 등으로 식당을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해 영양섭취를 돕는다.

/함평=이서영 기자(bb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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