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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 "디지털뱅크 전환 시작"


지난 27일 디지털전략위원회(DSC) 개최

[아이뉴스24 박성현 기자] BNK경남은행은 디지털 전환(DT·Digital Transformation) 현황을 점검하고 새해 신규 사업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7일 디지털전략위원회(DSC)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DSC는 디지털뱅크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지난해 3월 신설된 조직으로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위원장을 맡아 직접 중요 사안을 챙겨왔다.

이날 DSC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본부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7차례 DSC를 통해 오픈 인터페이스(API), 클라우드,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주요 디지털기술 적용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임직원들의 DT 이해도를 향상시켰다. 또 부서별 DT사업의 추진현황을 나타내는 DT지수를 산출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14일 경상남도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디지털전략위원회(DSC) 출범 선포식. (왼쪽부터)김진한 BNK경남은행 상무, 최홍영 경남은행장, 고영준 경남은행 부행장. [사진=BNK경남은행]
사진은 지난해 3월14일 경상남도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디지털전략위원회(DSC) 출범 선포식. (왼쪽부터)김진한 BNK경남은행 상무, 최홍영 경남은행장, 고영준 경남은행 부행장. [사진=BNK경남은행]

DSC는 올해도 DT사업 전반에 걸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지속할 계획이다.

최 행장은 "지난해가 디지털뱅크로 전환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반을 형성하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실질적인 디지털뱅크로 전환이 시작될 것"이라며 "디지털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박성현 기자(psh09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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