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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 모집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다시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진행한다. KIA 구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 선언 이후 4년만에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다. 오는 2월 27일부터 3월 3일까지 4박 5일 일정이다.

팬 투어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 함께 하는 행사로 구성됐다. 구단은 "특히 선수단이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 선수단과 만찬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3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KIA 타이거즈 선수단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2023 스프링캠프를 진행한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연습경기는 모두 두 경기를 관람하게 되고 상대팀은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다. 홈 구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장내MC를 맡고 있는 김영호 씨가 이번 팬 투어해 동행해 행사를 진행한다.

팬 투어 참가자 모두에게는 스프링캠프 모자와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나눠줄 예정이다.

이번 팬 투어 모집은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되고 KIA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인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포털사이트 채널(네이버 포스트 등), 투어 대행사인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다.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일본 입국 시에는 코로나19 3차 백신접종증명서 또는 72시간 내 PCR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KIA 타이거즈 구단인 2023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구단인 2023 스프링캠프 팬 투어 참가자를 모집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선언 후 4년 만에 재개된다. [사진=KIA 타이거즈]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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