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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전장연 시위' 지하철역 무정차…"시민 불편 최소화 노력"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시위가 진행되는 지하철역에 대해 필요시 무정차 통과한다.

8일 서울시는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검토 결과 전장연의 지하철 시위가 출근길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다고 판단하고, 다음 주부터 시위가 벌어지는 역사는 무정차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이와 관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세부 사항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무정차 관련 문의가 있었다"며 "필요시 무정차 통과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4호선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조합원들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삼각지역 4호선에서 열린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출근길 선전전을 하고있다. [사진=뉴시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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