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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인천·부산공장 인근 취약계층에 연탄·난방유 지원


겨울 한파대비 난방 지원 실천…임직원 직접 전달 '한뜻'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동국제강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사업장 인근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임직원 모습 [사진=동국제강]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국제강 인천공장 임직원 모습 [사진=동국제강]

동국제강은 7일부터 양일간 인천광역시 동구 화수동 일대 가정에 연탄 5천800장과 부산광역시 남구 감만동 지역에 난방유 1천200리터를 각각 지급했다.

앞서 동국제강은 2012년부터 꾸준히 사업장 인근 지역 저소득 가정의 겨울철 난방을 위해 연탄과 난방유를 지원해왔다.

동국제강에 따르면 인천공장은 임직원 5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30여 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부산공장은 주유 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가정 등에 임직원 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난방유를 주유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1994년부터 매년 사업장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명절 생활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 오고 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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