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시민들이 잇따라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서울종합방재센터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분께 서울 지하철 연신내역 2번 출구에서 A씨가 들고 탄 손수레가 에스컬레이터 하단부에 끼어 A씨가 넘어졌다. 뒤따르던 시민 6명이 연이어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은 부상자들을 모두 병원으로 옮겼다. 이들의 부상 정도는 비교적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