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너리매직, '피카비 빌리지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올디너리매직이 12월을 맞아 '피카비 빌리지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이고, 정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올디너리매직은 영유아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에 얽힌 이야기를 놀이로 직접 경험하며 양육자와 함께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기획했다. 월령별 맞춤 놀잇감인 기존 '피카비 플레이키트' 외 별도 시즌 에디션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물씬 담아낸 동시에 이를 표현하는 색깔과 상징 등을 영유아가 이해하기 쉬운 놀잇감으로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들이 크리스마스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장식적 부분보다는 놀이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제품을 만드는데 주안점을 뒀다.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가이드를 제공,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것도 특징이다.

이번 에디션은 트리, 루돌프, 눈사람, 썰매, 눈 덮인 집 등 모형 조각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은 마을을 꾸며보며 놀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받침대에 조각을 끼우고 빼며 소근육 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모습의 마을을 자유롭게 구성하며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를 수 있다. 친환경 원목 놀잇감으로 만 3세 미만 안전인증 및 유럽 CE 인증을 취득한 점도 눈길을 끈다. 직접 따라 해 볼 수 있는 그림카드, 색칠 놀이로 크리스마스 풍경을 표현해볼 수 있는 도안카드도 포함됐다. 색과 공간에 대한 감각을 기르기 시작하는 0개월 이상부터 간단한 규칙을 이해할 수 있는 유아까지 활용할 수 있다.

올디너리매직 허청아 대표는 "0개월부터 크리스마스의 개념을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발달별 놀이를 통해 올 연말 더욱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에디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피카비 플레이키트' 외 다양한 단품 및 시즌 상품을 통해 양육자와 아이가 함께 하는 순간들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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