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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계' 윤영찬 의원 "대장동 자료 받은 적 없다" 부인


[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이 5일 남욱 변호사가 재판 중 '정영학 회계사 측이 윤 의원에게 대장동 관련 자료를 넘겼다고 들었다'고 진술한 데 대해 "정 회계사와 일면식도 없으며 남 변호사가 기자에게 전해들었다는 녹취록이나 자료를 전달 받은 바도 없다"고 밝혔다.

윤영찬 국회의원 [사진=윤영찬 의원실]
윤영찬 국회의원 [사진=윤영찬 의원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대장동 개발 배임 사건 공판에서 남 변호사가 진술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관련 사실을 부인했다.

윤 의원은 "지난 대선 때부터 유사한 내용으로 여러 언론인들의 문의가 있었으며 저와 의원실은 일관되게 사실무근임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다.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장동 개발사업 의혹의 핵심 인물 중 한 명인 남욱 변호사는 "정영학 회계사가 대장동 비리 의혹이 담긴 자료를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 넘긴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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