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지난해 티빙에서 역대 가장 많은 유료 가입을 이끌어냈던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술도녀)가 시즌2로 돌아온다. KT가 콘텐츠 흥행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KT(대표 구현모)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술도녀2 공개를 기념해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가입자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술도녀2는 술 한잔이 인생 신념인 세 여자 일상을 그린 드라마다. 시즌1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일 시즌2 방영이 시작된다.
티빙·지니 초이스 요금제 가입 후 티빙 계정이 활성화된 가입자 중 1천500명을 선정, Y 아티스트 프로젝트로 제작된 한정판 굿즈를 제공한다. Y박스에서 오는 18일까지 Y박스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 받는다.
Y 아티스트프로젝트는 KT 20대 전용 브랜드 와이(이하 Y) 컬쳐 프로젝트다.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Y 아티스트로 선정하고 제작물을 출시한다. 지난 7월 ENA 흥행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의 일러스트 콜라보로 화제가 됐다.
구강본 KT 커스토머사업본부장 상무는 "티빙 연말 기대 콘텐츠인 술도녀2와 크리스마스를 연계한 Y아티스트프로젝트를 준비했다"며 "제휴 요금제 등 여러 요소와 20대 전용 브랜드 Y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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