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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호날두 의아한 '20년 버릇', 월드컵에서도 나왔다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포르투갈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국제무대인 월드컵에서도 사람들을 의아하게 할만한 본인만의 행동을 이어갔다.

호날두는 지난 3일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오전 카타르 도하 알샤하니야 SC 훈련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 경기서 대한민국은 극적인 역전승을 연출하며 기적의 16강행 드라마를 썼지만 경기 전 호날두의 행동에도 많은 사람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호날두는 경기 직전 팀원들과 단체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때 호날두가 까치발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호날두의 프로필상 신장은 187cm로 작은 편이 아니기에 축구 팬들은 "키도 큰데 까치발을 대체 왜 드는 거냐" "예전부터 자주 저랬다. 버릇인 것 같다"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사진=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의 까치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인 2010년대 중반부터 호날두의 까치발이 자주 목격됐고 스포르팅CP에서 뛰던 시절인 2000년대 초반에도 까치발을 들고 있는 사진이 발견됐다.

10대 후반인 시절부터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지금까지. 그리고 세계인의 축제인 월드컵 무대에서도 여전한 그의 까치발에 또 다른 특별한 의미가 있는지 많은 팬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호날두의 포르투갈은 오는 7일 카타르 알 다옌 루살리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카타르 월드컵 16강 경기를 가진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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