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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美 파라마운트 최신 드라마 시리즈 제공


U+tv·모바일tv서 시청 가능…여행권 선물 이벤트 진행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IPTV와 모바일TV 서비스를 통해 미국 파라마운트 글로벌 최신 드라마 시리즈를 공개한다고 4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 모델이 파라마운트 드라마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LG유플러스 모델이 파라마운트 드라마 시리즈를 소개하는 모습. [사진=LGU+]

새롭게 공개된 콘텐츠는 'CSI: 베가스 시즌2'와 'NCIS: 하와이 시즌2', 'FBI: 인터내셔널 시즌2' 등 3종이다. CSI: 베가스 시즌2는 글로벌 히트작인 CSI: 라스베가스의 후속작으로, 지난 시즌에서 언급됐던 원년 멤버가 재등장한다.

NCIS: 하와이 시즌2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최초로 NCIS와 NCIS: 로스앤젤레스, NCIS: 하와이 시즌1 주인공이 함께 등장한다. 파라마운트 수사물인 FBI 후속작 'FBI: 인터내셔널 시즌2'는 지난 9월 현지 방영을 시작한 이후 인기를 끌고 있다.

신작 콘텐츠 3종은 U+tv 이용자 중 월 1만5천400원 상당 고급형 요금제 이상 가입자 혹은 U+모바일tv 가입자 중 기본 월정액(월 5천500원) 또는 영화 월정액(월 9천900원) 가입자라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파라마운트 역사상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옐로우스톤 시리즈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지난해 10월에는 CSI: 베가스, NCIS: 하와이, FBI: 인터내셔널 시즌1을 6개월 간 독점 제공한 바 있다.

향후 LG유플러스는 ▲알렉FBI: 모스트 원티드 시즌3 ▲NCIS 시즌19 등 파라마운트 드라마 VOD를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파라마운트 시리즈는 1천500여편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건영 LG유플러스 미디어서비스담당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시즌2를 기다리는 가입자를 위해 미국에서 방영 종료되기 전부터 VOD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다"며, "해외 최신 인기 드라마를 지속적으로 편성해 U+tv와 U+모바일tv가 미드를 가장 빨리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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