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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 의원 ‘학교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 문제점 지적


성남시의회 2일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 개선 방안 강구 요청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 행정교육위원회 소속 김윤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문화체육국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중고교생 학습도우미 사업과 학교밖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2일 진행된 행감에서 “중고교생 학습도우미 사업은 참여 학생과 대학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으며 효과성이 입증된 사업”이라면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학습장소 마련의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아쉬움을 토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이 지난 2일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의회 김윤환 의원이 지난 2일 교육청소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더나가 “‘학원의 설립·운영과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제14조의2에 따르면 휴학생이 개인과외교습을 하려면 교육감에게 신고하여야 하기 때문에 성남시 중고교생 학습도우미 사업에서는 선발 대상에 휴학생은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이를 시정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윤환 의원은 끝으로 청소년 바우처 지원 사업의 부모의 대리수령 문제를 지적하며 “부모가 해당 사업을 부모가 대신 신청할 경우 포인트 적립 휴대폰은 자녀의 번호를 입력하게 하여 학교밖 청소년에게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청했다.

/성남=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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