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12월의 첫날인 목요일(1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이다. 한파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보됐다.
충남 서해안과 충남 북부 내륙, 전라 서해안 지역엔 새벽부터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인천과 경기 남서부 지역 곳곳에 늦은 오후부터 밤 사이 눈발이 날릴 예정이다. 제주도 지역엔 가끔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 서해5도, 울릉도·독도, 충남 서해안 1∼5㎝(제주산지 많은 곳은 7㎝ 이상), 충남 내륙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 충남 서해안, 제주도 5㎜ 안팎, 충남 내륙은 5㎜ 미만이다.
한편, 미세먼지는 전국에 '좋음'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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