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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스토리텔러' 디즈니 콘텐츠 아태지역 쇼케이스 개막 [DCS APAC 2022]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50개 이상의 글로벌 및 로컬 신규 콘텐츠 공개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디즈니의) 백년대계 위한 멋진 스토리텔링으로의 여행을 떠난다.”

 

미키 마우스가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함께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개막을 알렸다 [사진=디즈니]
미키 마우스가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과 함께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개막을 알렸다 [사진=디즈니]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은 3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는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세계 최고의 제작자들이 새롭게 선보이는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를 공개한다.  

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선보인다.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뉴질랜드(ANZ), 동남아시아(SEA), 홍콩, 대만에서 400여명의 관계자와 취재진이 함께했다.

이와 함께, 다크 판타지 스릴러 ‘커넥트’의 미이케 타카시 감독과 배우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올해 국내 최고 기대작으로 각광받고 있는 ‘카지노’의 강윤성 감독과 배우 이동휘, 허성태, 일본 드라마 시리즈 ‘간니발(Gannibal)’의 카타야마 신조 감독과 배우 야기라 유야, 요시오카 리호, 인도네시아 슈퍼 히어로 시리즈 ‘Tira’의 배우 첼시 이슬란 등 디즈니 아태지역 오리지널 콘텐츠의 제작진과 배우들도 행사에 참여한다.

또한 픽사의 감독이자 애니메이터,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성우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피터 손 감독도 새로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인 ‘엘리멘탈(Elemental)’로 이번 행사에 함께한다.  

루크 강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오프닝에서 “디즈니는 지난해 10월 첫 APAC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세계 최고의 아태지역 스토리를 발굴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빛나는 우수한 창의성을 선보이겠다는 야심찬 장기 계획을 바탕으로 현지 콘텐츠 제작에 첫발을 내디뎠다”며, “올해는 화려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튜디오와 상징적인 프랜차이즈의 폭넓은 글로벌 브랜드 콘텐츠와 함께 2023년에 공개될 APAC 콘텐츠 라인업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미키 마우스가 깜짝 등장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싱가포르=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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