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현대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과 함께 내달 1일 서울시 강동구 일원에서 둔촌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85개 동, 공동주택 총 1만2천3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천78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29㎡A 10세대 ▲39㎡A 1천150세대 ▲49㎡A 901세대 ▲59㎡A 936세대 ▲59㎡B 302세대 ▲59㎡C 149세대 ▲59㎡D 54세대 ▲59㎡E 47세대 ▲84㎡A 209세대 ▲84㎡B 21세대 ▲84㎡C 75세대 ▲84㎡D 188세대 ▲84㎡E 563세대 ▲84㎡F 47세대 ▲84㎡G 19세대 ▲84㎡H 115세대 등이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총 46만여㎡의 대지에 조성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10위권 안에 드는 4개의 대형 건설사가 컨소시엄을 통해 시공에 참여한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선착순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견본주택 방문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약을 신청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내달 5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 지역, 7일 1순위 기타 지역, 8일 2순위 접수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같은 달 15일에 발표된다.
정당 계약은 내년 1월 3~17일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hjle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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