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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단지서 5세 아동 차에 치어 중상…30대 운전자 입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광주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5살 아이가 운전 중인 차량에 치어 중상을 입었다.

6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차를 몰다 아이를 치어 중상을 입힌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로 30대 여성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서 5세 남아를 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광주 한 아파트 단지에서 5세 남아를 차로 치어 중상을 입힌 30대 여성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43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차를 몰다가 5세 아동 B군을 들이 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차바퀴에 깔린 B군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나 현재 의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 조사에서 "B군을 미처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파트 단지 내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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