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2세대 아이돌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룹 SS501 출신 배우 박정민이 서울 서초구에 190억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일 한국금융신문에 따르면 박정민은 서초구 서초동에 100억원 상당의 상가와 90억원 상당의 주택을 보유하고 있다.
박정민은 해당 상가와 주택을 지난 2017년 10월 각각 35억원과 29억원을 주고 매입했다. 상가는 지하1층~지상4층 규모이며 주택은 지하 1층~지상2층 규모로 상가 건물 바로 뒤에 위치한다.
매체에 따르면 현재 박정민은 주택만 90억원에 매물로 내놓은 상태로 평당 가격은 1억2천737만원이다. 매입 당시 시세와 비교했을 때 약 61억원 정도의 차익이 예상된다.
주택보다 가치가 더 큰 상가건물은 주변 시세와 비교했을 때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박정민은 5년 만에 시세차익으로만 약 125억원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가수 서태지는 지난 2002년 50억원에 매입한 논현동 건물을 올해 387억원에 매각해 20년 만에 시세차익 300억원을 챙겼다. 비와 김태희 부부도 최근 청담동 건물을 매각하면서 약 300억원의 차익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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