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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경북 고령,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 협업 마무리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경북 고령군과의 경관상생사업의 첫 단추인 ‘사문진교 야간경관개선사업’이 마무리됐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두 지자체는 지난 2020년부터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각 10억씩 분담, 사문진교 야간 경관사업을 추진했다.

서도원 달성군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이남철 고령군수,김명국 고령군의장(왼쪽부터)이 지난 1일 미디어파사드 점등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서도원 달성군의장 최재훈 달성군수, 이남철 고령군수,김명국 고령군의장(왼쪽부터)이 지난 1일 미디어파사드 점등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교량 하부에 경관조명등을 설치해 은은한 빛으로 교량에 변화를 줬고, 양쪽 교량 끝부분에 높이4m, 길이52m의 미디어파사드를 설치, 아름다운 영상을 연출하도록 했다.

특히, 이번 영상은 대구·경북 청년작가 4인이 낙동강과 빛,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관광지로써 차별화된 새로운 볼거리를 자랑하게 됐다.

이번 영상작품 중 대한민국 디자인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홍인필 작가의‘사문진 예술빛으로 물들다’는 세계 거장의 작품들이 낙동강과 만나 예술빛으로 물들인다는 내용의 영상으로 장소성에 맞는 아름다운 영상이다.

또 지식경제부 장관상 수상경력의 심정민 작가는 피고 지는 화원동산의 꽃을 모티브로 생성과 순환 연속적인 자연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표현해 사문진을 찾는 시민들의 따뜻한 감성을 자극한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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