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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용인고려백자축제서 지역예술인과 소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1일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 개막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특례시]

[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이상일 경기도 용인특례시장이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에서 지역예술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도자기 전시와 체험행사를 둘러보고, 공모전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장은 “용인은 천여 년에 걸쳐 각종 도자기를 생산했던 도요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 도자 문화의 산실”이라며 “역사적 중요성을 잊지 않고 이를 알리기 위해 애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시에서도 국가 사적인 서리고려백자요지에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서리고려백자가 그 위상을 더욱 드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용인고려백자축제·용인도자공모전은 용인도자공예사업협동조합과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가 3일까지 개최하는 행사로 도자기 작품과 전국 단위로 진행된 도자 공모전 수상작들이 전시됐으며,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 서리고려백자요지(사적 제329호·처인구 이동읍 서리) 일원에 체험관, 전통가마, 놀이마당 등 시민을 위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용인=변준성 기자(tcnew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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