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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오후 6시까지 1만 6842명 확진…전날보다 5800명 ↓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지난 26일 전면 해제된 가운데, 금요일인 30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1만6천8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최소 1만6천84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용산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2만2천650명보다 5천808명(25.6%), 일주일 전 2만3천685명보다 6천843명(28.9%) 감소한 수치다.

권역별로 서울 4천199명, 경기 6천249명, 인천 1천7명 등 수도권에서 7천256명(43.1%)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9천586명(56.9%)이 확진됐다. 대구 1천172명, 경북 1천289명, 부산 551명, 울산 454명, 경남 1천192명, 대전 514명, 세종 12명, 충남 962명, 충북 376명, 광주 611명, 전남 610명, 전북 795명, 강원 900명, 제주 148명 등이다.

아직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오는 10월1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만8천497명으로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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