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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우·신진호·오현규·제카, K리그 '9월의 선수' 경합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바로우(전북), 신진호(포항), 오현규(수원), 제카(대구)가 9월 K리그 최고의 선수 자리에 도전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월의 이달의 선수 투표를 10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K리그 9월 이달의 선수상 후보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 아츠(EA)와 함께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는 연맹 TSG기술위원회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4 유저 투표(15%)를 진행하고,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한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 표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후보에 오른 바로우는 9월에 열린 다섯 경기에서 6득점과 1도움을 기록하는 독보적인 활약으로 팀의 선두경쟁에 힘을 보탰다.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신진호는 9월에만 도움 4개를 기록했다.

오현규는 FC서울과 슈퍼매치에서 2골을 포함해 9월에 4골을 터뜨렸고, 제카는 9월 경기 수훈 선수와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 각 2회,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1회 수상했다.

9월 이달의 선수 팬 투표는 기존 K리그 이벤트 페이지가 아닌 K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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