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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 입고 인천대공원 여자화장실 들어간 60대 남성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인천대공원에서 치마를 입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논현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이 치마를 입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경찰이 치마를 입고 여자화장실에 들어간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10분께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인천대공원 여자화장실에 치마를 입고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한 시민이 A씨가 여성으로 보이지 않아 이를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소변을 보려고 화장실에 들어갔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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