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대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화재 관련 실종된 3명이 모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대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이날 오후 수색 작업을 벌인 결과 실종자 3명을 모두 찾았다.
이들 모두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로써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고 중상을 입은 1명을 포함, 총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 45분쯤 대전 유성구 용산동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9대와 경찰 등 총 357명을 투입, 이날 오후 3시 완전 진화했다.
/대전=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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