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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텍, 202억원 규모 방사선관리용역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3년간 약 202억원 규모의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르비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지난 7월 수주에 성공한 한빛원자력발전소 3·4호기에 이어 1·2호기에서도 방사선관리용역을 수행하게 됐다. 계약기간은 오는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3년으로, 기존 2년 단위의 방사성관리용역이 1년 늘어나면서 기간과 계약금액이 크게 늘었다.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3년간 약 202억원 규모의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오르비텍 CI. [사진=오르비텍]
오르비텍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3년간 약 202억원 규모의 한빛원자력발전소 1·2호기 방사선관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오르비텍 CI. [사진=오르비텍]

오르비텍 관계자는 "한빛원자력발전소 내 방사선관리용역을 연달아 수주하면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하게 됐다"며 "3분기 입찰 성과가 매우 좋고, 4분기에도 다수의 용역 입찰이 예정돼 있는 만큼 수주 확대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정부가 원전 산업 활성화 정책과 지원 정책 수립을 천명한 만큼 원자력발전 관련 용역에 대한 중요성과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당사는 최선을 다해 맡은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고, 안전한 원자력 발전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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