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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올순천 문화재야행 개최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순천시는 26일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3일간 문화의 거리와 옥천변 일원에서 가을밤의 낭만과 함께 지역 문화재를 향유하는 야간형 프로그램인 순천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재야행은 옥천에 새겨진 역사, 문화로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야경, 야로, 야화, 야사 등 8야(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순천 문화재야행' 행사에서 진행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순천 문화재야행' 행사에서 진행자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문화재를 직접 보고 듣고 느껴볼 수 있는 야사(夜史) 프로그램은 장명석등 만들기, 푸조나무 칠보공예 등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문화재 앞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특별히 옥천캠핑이라는 이름으로 기존에 없던 야숙(夜宿)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남문터 광장 내부에 아늑하고 편안한 캠핑장을 조성해 야행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문화재와 함께하는 하룻밤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옥천캠핑은 텐트와 테이블 등이 구비되어 있어 캠핑 장비의 대여 없이도 무료로 캠핑의 재미를 맛볼 수 있다.

/순천=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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