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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야구선수 정수근, 5번째 음주운전…실형 1년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수근(45)씨가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6단독(이우희 판사)은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정씨는 지난해 9월27일 오후 10시50분께 경기 남양주시 내에서 자동차 운전면허 없이 술을 마신 채 2㎞ 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013년 10월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 대 LG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수근(45)씨가 나타나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지난 2013년 10월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3 프로야구' NC 대 LG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전 프로야구 선수 출신 정수근(45)씨가 나타나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

당시 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수준을 초과한 0.159%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씨는 지난해 6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아 무면허 상태였다.

또 2004∼2016년 사이에는 세 차례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형 또는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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