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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위도면, 위도상사화 달빛축제 개최


[아이뉴스24 오지명 기자]전라북도 부안군은 제7회 고슴도치섬 위도상사화 달빛축제가 오는 27일 위도면 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고슴도치섬에 피어있는 위도상사화.
전라북도 부안군 위도면 고슴도치섬에 피어있는 위도상사화.

개막식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위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마을별 노래자랑, 그리고 이번 축제의 흥을 한껏 북돋우기 위해 송해문화예술진흥회에서 축하공연이 예정돼있다.

위도해수욕장 주변의 군락지의 흰색 상사화는 꽃대 봉우리가 오는 20일에서 31일이면 최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광객들은 힐링의 섬 위도의 바다와 함께 흰색 상사화 꽃구경의 일석이조 여행을 만들 수 있다.

김현구 위도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준비한 상사화 축제를 통해 한여름 속 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끼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를 반전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오지명 기자(ee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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