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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 도전' 전북, ACL 위해 일본 출국…18일 대구와 16강전


[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아시아 정상을 노리는 K리그1 전북 현대가 일본으로 출국했다.

전북은 오는 18일 일본 우라와 코마바 스타디움에서 대구FC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른다.

지난 4월 베트남에서 ACL 조별예선을 치른 전북은 조별예선 3승 3무의 성적으로 요코하마 F.마리너스에 이은 조 2위로 ACL 16강 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전북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소화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전북 현대]
전북 현대가 2022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일정 소화를 위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사진=전북 현대]

전북은 모친상으로 떠났었던 바로우를 팀에 합류해 선수 이탈 없이 총 24명의 선수단이 일본으로 향했다.

전북과 대구가 ACL에서 격돌하는 것은 처음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을 펼친 6월 K리그 경기에서는 1-1로 비겼다.

전북은 통산 두 차례 ACL 정상에 올랐다. 2011년 이후 11년 만에 다시 우승 트로피를 품겠다는 각오다.

한편, 일본 우라와에서 진행되는 2022 ACL 녹아웃 토너먼트에서는 16강에 진출한 동아시아 8개 팀이 참여해 4강까지 경기를 치러 결승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전북과 대구를 제외하고 킷치SC(홍콩), 비셀 고베, 우라와 레즈, 요코하마 F.마리너스(이상 일본),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 BG빠뚬 유나이티드(태국)이 함께 참여해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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