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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앞두고 오후 9시 11만9069명 확진…전주보다 1만여명 ↑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인 12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1만9천69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11만9천6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10만587명보다 1만8천482명 많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전날 12만4천407명보다 5천338명 줄었다. 다만 1주 전인 5일(10만7천328명)보다 1만1천741명(1.1배), 2주 전인 지난달 29일(7만8천838명)보다 4만231명(1.5배) 각각 늘어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5만8천937명(49.5%)의 확진자가 나왔다. 3시간 전 4만7천175명보다는 1만1천762명 더 늘었다. 경기 3만1천4명, 서울 2만1천870명, 인천 6천63명 순이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132명(50.5%)이 확진됐다. 경남 7천764명, 경북 6천216명, 대구 5천752명, 전남 5천392명, 전북 4천817명, 충남 4천535명, 광주 4천390명, 충북 4천176명, 강원 3천987명, 대전 3천902명, 부산 3천307명, 울산 2천964명, 제주 1천866명, 세종 1천64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3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천714명이었다. 지난 9일부터 나흘 연속 10만명을 넘겼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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