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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6~21일 홈 6연전 유니폼 위크 선보여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홈 6연전 일정에 들어간다. 롯데는 해당 기간 두산 베어스(16~17일) KT 위즈(18~19일) 한화 이글스(20~21일) 각각 2연전씩을 치른다.

구단은 이번 6연전을 제휴사 매치데이와 유니폼 위크 행사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연다. 유니폼 위크는 선수단이 매 경기 다른 유니폼을 착용하는 이벤트다.

롯데는 지난 2010년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기획해 시작했다.

부산 출신 배우 차서원이 20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은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차서원이다. [사진=MBC]
부산 출신 배우 차서원이 20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 경기 시구자로 초청됐다. 사진은 2021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포토타임을 갖고 있는 차서원이다. [사진=MBC]

이번 행사 기간 선수단은 첫날인 16일 홈 유니폼을 시작으로 17일 밀리터리 유니폼, 18일 팀 창단 40주년 기념 유니폼, 19일 동백 유니폼, 20일 유니세프 유니폼, 21일 원정 유니폼 순서로 착용하고 그라운드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유니폼 위크 기간 동안 선착순 700명에 한해 착용한 유니폼에 따른 유니폼 그립톡을 1명당 1개씩 증정한다. 유니폼 위크 기간 특별한 시구도 진행된다.

17일은 부산시 청렴시책 홍보동아리인 청렴갈매기 소속 오현경 뉴미디어담당관과 김현준 감사담당관이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18일은 국제라이온스협회 부산지구 홍보의 날 매치데이로 진행되고 부산지구 회원 2000여명이 단체 관람한다. 전기도 총재, 이형모 지구 제1부총재, 조홍제 지구 제2부총재가 각각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는다.

이날 경기 전에는 지역 유소년 발전기금 1000만원 전달식도 예정되있다. 19일은 정영준 부산은행 고객지원그룹장이 시구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홈 6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해당 기간을 유니폼 위크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사직구장에서 홈 6연전을 치른다. 롯데 구단은 해당 기간을 유니폼 위크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20일은 유니세프 데이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멈추지 마! 네버스탑'이라는 인생 모토로 화제가 된 부산 출신 배우 차서원이 시구자로 나선다. 김도희 안진초등학교 학생이 시타를 맡는다.

차 씨는 이날 경기 개시 1시간 전 사직구장 3층 메인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부스 앞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유니폼 위크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아이돌 그룹 블리처스가 5회 말 특별 공연과 함께 멤버 샤가 시구자로 참여한다.

팬들을 위한 할인 행사도 마련된다. 유니폼 위크 기간 동안 상품 매장과 구단 온라인 몰에서는 유니폼과 와펜에 대해 20~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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