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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양전기공업, 3분기 흑자 턴어라운드 주목-IBK證


조선업 회복 낙수효과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IBK투자증권은 11일 대양전기공업의 3분기 흑자 턴어라운드를 전망한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대양전기공업의 3분기 흑자를 전망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양전기공업]
IBK투자증권은 대양전기공업의 3분기 흑자를 전망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대양전기공업]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대양전기공업이 국내 선박용 조명 시장에서 압도적 시장 지배력을 보유하고 있는 히든 챔피언으로 40년이 넘는 업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대양전기공업은 국내 조선 산업 성장과 궤를 같이 하며 산업내 핵심 플레이어로 성장해 왔다. 선박용 조명 시장에서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선박 발주 증가에 따른 수혜가 22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한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조선업 회복에 따른 낙수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화(전방 산업 수주후 반년)된다”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진행하고 있는 자동차용 센서 사업이 안정적으로 계단식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해군으로 납품되는 방산 사업이 연말을 기점으로 다시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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