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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 13만1329명 확진…어제보다 1만5091명 ↓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코로나19 재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10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3만1천329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13만1천32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14만6천420명보다 1만5091명 감소한 수치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 3만4천665명, 서울 2만4천516명, 인천 6천658명 등 수도권에서 6만5천839명이 발생해 전체의 50.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6만5천490명(49.9%)이 감염됐다.

경남 8천212명, 경북 7천129명, 대구 5천913명, 전북 5천503명, 전남 5천342명, 충남 5천179명, 광주 4천800명, 충북 4천637명, 강원 4천612명, 대전 4천268명, 부산 3천776명, 울산 3천244명, 제주 1천822명, 세종 1천53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11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만1천792명으로 방역 당국이 재유행 정점으로 예상한 15만명을 돌파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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