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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람, 세종시 BRT 첨단 정류장 28개소에 G-글라스 설치


자체 콘텐츠 솔루션 GDS2.0 통합관제 시스템까지 적용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글람은 세종특별시 행복도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첨단 정류장 28개소에 G-글라스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글람은 이번 BRT 첨단 정류장에 투명 LED 시스템인 G-글라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 통합관제 솔루션 GDS2.0(Glaam Digital signage System)도 적용했다. GDS2.0은 미디어 콘텐츠 송출은 물론 공익을 위한 실시간 정보, 긴급 재난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글람은 지난해 수주한 세종특별시 행복도시 BRT 첨단 정류장 28개소에 G-글라스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글람]
글람은 지난해 수주한 세종특별시 행복도시 BRT 첨단 정류장 28개소에 G-글라스 설치를 완료했다. [사진=글람]

이번 BRT 조성 사업은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청과 한국 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주관했다. 행복도시 예정지역 내 BRT 첨단 정류장(48개소) 단계별 개선사업이다. 시범사업 6개소, 1단계 1~4 생활권 내 14개 지점(28개소), 2단계 5~6 생활권 내 7개 지점(14개소)을 생활권의 입주시기에 맞게 설치한다.

BRT 첨단 정류장 조성사업은 5~6 생활권 내 7개 지점 2단계까지 예정돼있으며, 글람은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동일하게 적용할 예정이다.

글람의 스마트쉘터 프로젝트는 2015년 서울역 앞 환승센터를 시작으로 2019년 7월 중국 츠펑시 버스정류장 100개소, 강원도 양구 평화지역 버스승강장 경관조성사업 수주 등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글람 관계자는 "세종시에 적용된 첨단 스마트버스쉘터 완공에 따라 전국 각 지자체와 해외 스마트시티 계획과 기술 실현과 관련해 G-글라스에 대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투명 LED 시장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계기로 스마트버스쉘터와 같은 공공시설물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협업도 꾸준히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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