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임명 34일 만인 지난 8일 사퇴한 박순애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두고 " 전 장관의 사퇴는 비정상을 정상으로 바로잡는 첫 단추에 불과하다. 졸속 임명부터 갈지(之)자 행보에 이어 마지못해 사퇴하는 것까지 윤석열 대통령의 독단이 낳은 예고된 참사"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발언 마지막 "취임 백일이 되도록 회복할 길 없는 인사 대참사에 대해 윤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고, 책임을 물어 대통령실부터 전면 교체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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