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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티, 인천공항 차량 호출 서비스 출시


해외 공항에서부터 원스톱 이동 서비스 제공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우티가 최근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인천공항 차량 호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9일 발표했다.

우티는 우버 앱과의 자동 전환 기능, 앱 내 자동번역 기능에 공항 택시 호출 서비스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외 여행객을 위한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춘 종합 모빌리티 앱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우티 택시의 모습. [사진=티맵모빌리티]
우티 택시의 모습. [사진=티맵모빌리티]

우티는 해외 공항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부터 인천공항 도착까지 해외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 차량 호출 기능은 이용자가 우티 앱으로 인천공항에서 택시를 호출하고, 앱에서 안내되는 위치에서 탑승·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티 앱은 해외 우버 앱과 연동되기 때문에, 해외에서도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100개 이상의 언어로 실시간 인앱 메시지 번역 기능을 제공해 승객과 기사 간의 원활한 소통을 지원한다.

톰 화이트 우티 CEO는 "우티는 국내에서의 이동뿐만 아니라 해외여행 기간 동안 이용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지원하는 여행객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며 "UT는 앞으로도 소비자의 변화하는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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