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이후 이달 최대 물량 공급에 분양 경쟁 '치열'

지난 2015년 이후 이달 최대 물량 공급에 분양 경쟁 '치열'

DL이앤씨, 이달 경남 사천 일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분양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전국에서 분양 물량이 쏟아지는 가운데, 수요자들을 선점하기 위한 건설사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단지별 청약 경쟁률 편차가 크고, 양극화가 심화하자 적극적인 자세로 수요자들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14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 예정인 물량은 4만1천719가구(임대 제외)로 지난 2015년 동기(4만6천79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2만9천889가구가 분양된 것보다 약 39.58% 많은 수치다.

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최초·최고·최대' 등 상징적인 요소를 내세운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역 내 최초 마수걸이 아파트, 최고층, 최대 규모로 공급되는 단지들은 희소성이 높아 수요자들에게 각인되기 쉽다.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 투시도.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디엘이앤씨)는 이달 경남 사천 동금동 일원에 'e편한세상 삼천포 오션프라임'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38㎡ 677가구로 구성된다. 서부경남 권역 최고층이자 사천 최초의 'e편한세상' 브랜드 단지다. 단지 바로 앞 남해 조망이 가능한 '오션뷰' 단지로 조성된다.

현대건설은 대구 남구 대명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7개 동, 전용면적 84~174㎡ 977가구와 오피스텔 2개 동, 전용면적 84㎡ 266실 등 모두 1천243가구 규모다. 단지는 지난해 대명동에 처음으로 들어선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1차'와 함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신세계건설은 경기 남양주 화도읍 마석우리 일원에서 '빌리브 센트하이'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9층, 3개 동, 전용면적 84~98㎡ 아파트 250가구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단지는 마석 일대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돼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