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 "결혼 3년 만에 이혼"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개그우먼 강유미가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YTN star는 강유미가 최근 이혼에 합의해 3년여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강유미 역시 이혼 사실을 인정했으며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강유미는 지난 2019년 8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 신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연예인인 신랑을 배려해 직업과 나이, 얼굴 등은 알려진 바 없으며 결혼 발표 당시 강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에 대해 "웃음 코드가 잘 맞아 만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확신이 들었다"며 "부족한 저를 사랑해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강유미는 지난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KBS2 ‘개그콘서트’에서 ‘사랑의 카운슬러’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의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SNL코리아’ ‘코미디 빅리그’ 등에서 활약했으며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패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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