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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새 동료' 히샬리송, 개막전 못 뛴다…관중석에 조명탄 던져 징계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의 새로운 동료가 된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히샬리송이 다음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에 나서지 못한다.

잉글랜드 축구협회(FA)는 6일 공식 성명서를 통해 "FA 규정을 어긴 히샬리송에게 한 경기 출장 정지와 2만5천 파운드(약 3천9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히샬리송은 지난 5월 잉글랜드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2 PL 35라운드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히샬리송이 관중석에 조명탄을 던져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히샬리송 SNS]
히샬리송이 관중석에 조명탄을 던져 1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사진=히샬리송 SNS]

히샬리송은 세리머니 과정에서 그라운드에 날아든 조명탄을 집어 다시 관중석으로 던졌고 FA는 이 행위를 위험한 행위로 판단해 징계를 내렸다.

히샬리송 본인 역시 자신의 행위가 부적절했음을 시인했다.

히샬리송은 최근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해 손흥민의 새로운 동료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이번 징계로 인해 내달 6일 있을 사우샘프턴과의 2022-23 PL 개막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히샬리송과 손흥민이 호흡을 맞추는 모습은 내달 15일 첼시전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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