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성원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HF 지역인재 장학금' 7천700만원과 학습용 무선이어폰 등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부산지역 모범 중·고등학생 70명에 전달됐다. 부산광역시교육청 추천과 함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학생들이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 2014년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한 뒤 올해까지 지역인재 36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HF 지역인재 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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