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박용택의 마지막 33번을 기념하는 영구결번식이 펼쳐진 가운데 박용택이 LG 두 번째 영구결번의 주인공 이병규 코치와 포옹하고 있다.
휘문고-고려대를 졸업한 박용택은 2002년 KBO리그에 데뷔 후 2020년 은퇴하기까지 LG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간판 선수다. 프로 통산 19시즌 동안 22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2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1259득점, 313도루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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