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소희 기자] 3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KBO리그'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를 앞두고 LG 박용택 은퇴식이 열렸다. 박용택이 좌익수 선발 출전한 후 시작과 동시에 류지현 감독의 교체 지시로 덕아웃으로 향하며 선발 투수 임찬규와 인사하고 있다.
휘문고-고려대를 졸업한 박용택은 2002년 KBO리그에 데뷔 후 2020년 은퇴하기까지 LG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간판 선수다. 프로 통산 19시즌 동안 22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8, 2504안타, 213홈런, 1192타점, 1259득점, 313도루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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