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남양주시가 조직 운영을 탄력적으로 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앞으로 신도시 왕숙지구 입주가 끝나면 100만시도시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27일 전직 시관계자들에 따르면 공무원사회가 폐쇄적이고 일률적으로 움직이는 것보다 대기업같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일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는 일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됐다.
또 남양주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해 행정체계가 유연해야 할 것이란 지적도 제기됐다.
한 관계자는 "직제를 고정적으로 하기보다는 탄력적으로 운영해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국장도 3, 4급 복수직으로 겸직할 수 있게 하는 식이다.
남양주보건소와 풍향보건소 경우 의사 C씨(4급)가 사퇴해 공석인 자리를 5급 보건소장이 이어받은 적이 있다.
/남양주=고성철 기자(imnews65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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