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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수상레저 합동단속


[아이뉴스24 신용섭 기자] 경기도가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맞아 내달 2일부터 9월 17일까지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가평 등 11개 시·군 수상레저 관계자를 대상으로 수상레저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평호에서 관광객들이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경기도 가평군 소재 청평호에서 관광객들이 수상스키를 즐기고 있다. [사진=경기도청]

주요 단속사항은 ▲안전장비 미착용 ▲무면허 조종 금지 ▲주취 조종 금지 ▲정원초과 금지 ▲수상레저사업장 신규 및 변경등록 이행여부 ▲보험 가입내역 의무 게시 이행여부 등이다.

김성곤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수상레저 활동객이 본격적으로 늘면서 각종 안전사고 발생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해경, 시·군과 수상레저 합동단속을 실시해 안전장비 미착용, 보험 미가입 등 61건을 단속했으며, 과태료 부과와 영업정지 등의 조치를 했다.

/수원=신용섭 기자(toyzon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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