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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사망설'에 분노…"멀쩡한 사람을"


[아이뉴스24 홍수현 기자] 배우 서정희가 허위 사망설을 제기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서정희는 27일 자신의 SNS에 허위 사망설의 출처가 된 유튜브 콘텐츠를 캡처해 직접 올리며 글을 게재했다.

배우 서정희가 허위 사망설을 제기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배우 서정희가 허위 사망설을 제기한 유튜버에 분노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그는 "가짜뉴스. 운영하는 유튜버는 클릭수로 돈을 벌려고 암을 이겨내고 열심히 사는 저를 파네요"라며 "영정사진까지 만들었고, 자극적으로 유인한다"고 남겼다.

서정희는 "저는 29일 4차 항암치료를 받을 예정"이라며 "저는 이런 유튜버들의 피해자다, 가족들 친구들 교회 식구들 전화가 빗발친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배우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배우 서정희 [사진=서정희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3일 서정희는 딸 서동주 유튜브 채널 '오늘의 동주'를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알렸다. 그는 당시 2차 항암치료로 인한 삭발 계획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서정희는 가발을 구입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투병 중인 근황을 SNS를 통해 누리꾼들에게 공유해오고 있다.

/홍수현 기자(soo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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