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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누리호, 마침내 카운트다운!…오후 4시 발사 확정


발사 16분 7초 뒤 성공 여부 확인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 누리호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당시. 누리호가 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2차 발사가 마침내 21일 오후 4시로 확정됐다.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최종 회의를 열고 “발사 기상조건, 우주물체 충돌 가능성, 우주환경 영향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21일 오후 4시 정각에 발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고흥 나로우주센터 기상상황은 좋다. 구름도 거의 없고 맑은 날씨에 바람도 잔잔하게 불고 있는 상황이다. 누리호가 이번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1.5톤급 탑재체를 우주로 실어 나르는 자체 발사체를 갖는 7대 우주 강국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나로우주센터(고흥)=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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