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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오후 2시 16.37%…전남 가장 높아


서울 16.44%, 인천 15.84%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2시 전국 사전투표율은 16.37%를 기록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소 마감을 앞두고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가락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소 마감을 앞두고 투표를 하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수 4천430만3천449명 중 725만3천69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역별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84%)으로 나타났다. 강원(20.66%), 전북(20.07%), 경북(19.08%), 경남(17.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대구로 투표율 11.64%를 기록했다. 광주(13.62%), 부산(14.88%), 경기(14.92%), 대전(15.45%) 등도 10%대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 16.44%, 인천 15.84%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투표 가능하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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