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LG CNS, 상장 대표주관사로 KB증권·BOA·모건스탠리 선정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LG CNS가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본격화하며 상장 주관사를 선정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 CNS는 이날 KB증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모건스탠리를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대신증권과 미래에셋증권, 신한금융투자, JP모건이 참여한다.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LG CNS가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모습 (왼쪽 두번째부터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상무,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대표 필 데이비스(Phil Davis),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 [사진=LG CNS]
AWS 파트너 서밋 코리아 2022'에서 LG CNS가 'Services Partner of the Year'를 수상하는 모습 (왼쪽 두번째부터 LG CNS 클라우드사업부장 김태훈 상무, AWS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 대표 필 데이비스(Phil Davis), AWS코리아 함기호 대표) [사진=LG CNS]

LG CNS는 이달 초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위해 국내외 증권사에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보낸 바 있다.

1987년에 설립된 LG CNS는 국내외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시스템 구축과 운영을 포함해 클라우드·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IT 신기술 기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금융권과 인터넷전문은행 시스템을 포함해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등 '금융 DX'(디지털전환) 영역에서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업계에선 LG CNS의 상장 기업가치를 5조원 안팎으로 보고 있다.

한편, LG CNS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8천850억원, 영업이익 649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기준 사상최대 실적이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LG CNS, 상장 대표주관사로 KB증권·BOA·모건스탠리 선정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