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KB국민카드가 행정안전부와 손잡고 KB페이(KB Pay)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정부부처가 발송하는 안내문이나 고지서 내용을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KB페이에 등록된 결제수단 정보를 활용해 납부까지 할 수 있다.
신청할 수 있는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는 건강검진 안내, 운전면허 적성검사 갱신, 국세고지서 발송 등 20여종이다. 향후 서비스 대상이 확대될 예정이다.
알림서비스 신청 고객 대상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 내달 30일까지 KB페이의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포인트리 5만점,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 교환권 등 총 1만1천106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KB페이로 생활 밀착 공공정보까지 알림을 받음으로써 종합금융플랫폼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업을 이어가며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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